소변이 만들어져서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의 소변이 나오는 길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결석(돌)이 생겨서 신체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고, 결석이 움직인 정도에 따라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서 발견됩니다.
요로결석은 한번 발생하면 장시간(약 5년)이 지난 후에도 재발할 확률이 높은 질환으로 재발시 치료도 중요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1. 통증

결석으로 요로가 막히게 되면 요관의 경련이나 소변의 정체 때문에 신장을 싸고 있는 캡슐의 압력 증가에 의해서
통증이 오게 됩니다. 이것은 신체자세의 변화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압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있을 때에는 극심한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이 없을 때에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형태의 통증을 경험합니다.

2. 혈뇨

결석에 의해 요로 점막이 손상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나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소변검사에서 적혈구가 보이는 경우입니다.

3. 발열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로감염이 합병되면 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4. 메스꺼움, 구토

요관과 위장관에 분포한 신경이 유사하여 결석으로인해 요관이 막히면 위장관이 막힌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위장관 폐색증상인 구토 메스꺼움이 나타납니다.

극심한 통증의 조절

신장기능 보호

신장 기능인 소변배출이 결석때문에 막혀서 소변 배출이 안 되는 경우에는 신장의 크기는 증가하고 기능은 떨어집니다.
빠른 치료를 통해서 다시 소변의 배출이 잘 되도록 결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 만일 치료를 방치한 경우에는 환자의 신장이 영구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합병증의 예방

정기적인 검사와 충분한 수분섭취, 육류 보단 과일과 채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1. 병력청취와 신체검사

요로결석의 통증은 워낙 특징적이기 때문에 증상과 신체검사만으로 요로결석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사뿐만 아니라,
영상의학 검사를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2. 소변검사

소변을 현미경으로 관찰,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나 적혈구 세포가 있는지 확인하고 염증이 있는 경우
소변으로 배양해보기도 합니다.

3. 영상의학검사

영상의학검사는 요로결석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요로결석의 85% 정도가 방사선 비 투과성이기 때문에 단순요로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더 정확한 진단과
합병증의 유무, 치료계획을 위해서는 배설성요로조영술을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초음파

초음파검사는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환자와 임산부, 소아 등 방사선촬영이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방법입니다.

1. 환경적 요인

주거환경이 고온이거나 기후적으로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환경적 요인은 체내의 수분손실이 크고 온도가 높아 소변의 농축이 많이되어 소변 내 결석 알갱이가 요로결석을
만듭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여 농축된 소변을 희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생활습관에 의한 요인

요로결석의 성분 중 대부분이 칼슘과 수산염에 의한 결석입니다.
음식을 짜게 드시는 경우에는 요로결석이 올 수 있습니다.

3. 질병요인

4. 수분, 약물요인

요로결석의 성분 중 대부분이 칼슘염의 의한 결석입니다. 일반 회사원들은 충분히 운동을 하지 못하여
요로결석이 생성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이 부족하게되면 뼈 속에 있는 칼슘이 유리되면서 혈액 내의
칼슘당뇨가 짙어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